제주한의약연구원(원장 송상열)이 주관하고 제주도ㆍ서귀포시ㆍ농협제주지역본부ㆍ제주한의사회ㆍ성균관대학교 유생회가 후원하는 제1회 황금빛 감귤과거 황감제(黃柑製) 기념대회가 다음달 2일 감귤박물관 일원에서 열린다.
황감제(黃柑製)는 제주의 감귤이 임금에게 진상되면 성균관의 유생들에게 감귤을 하사하며 실시했던 과거시험이었다. 서귀포시는 지난 7월부터 3개월 간 제주한의약연구원과 함께 황감제 복원을 위한 기획행사를 준비하고 이번에 기념대회를 마련하고 있다.
행사는 당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을 접수해 청금복(과거시험시 입었던 복장)을 착용하고 감귤관련 퀴즈를 풀게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상자 10명에게는 제주도지사, 서귀포시장, 제주한의약연구원장, 농협제주지역본부장상, 제주한의사회장상 명의의 상장이 수여된다.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농협제주지역본부 주관으로 감귤따기 체험 후 수확한 감귤을 대상으로 베스트감귤을 선발하는 대회가 열리며 황감제의 역사 및 감귤의 효능과 관련한 특별전시전 등이 개최된다.
이와 함께 제주민요배우기, 인형극, 남방큰돌고래와 제주해녀에 대한 설명회, 피노키오 이야기를 발췌한 동작극 배우기 등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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