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뉴스) 고나연 기자 = 제주한의약연구원(원장 송상열)이 주관하고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농협제주지역본부, 제주한의사회, 성균관대학교 청랑(유생회)이 후원하는 제1회 ‘황금빛 감귤과거 황감제 기념대회’가 서귀포시 감귤박물관 일원에서 오는 12월 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린다고 28일 밝혔다. 행사 당일 감귤박물관의 입장은 무료다.
황감제(黃柑製)는 제주의 감귤이 임금에게 진상되면 성균관의 유생들에게 감귤을 하사하며 실시했던 특별한 과거시험이었다.
이번 제주한의약연구원은 서귀포시와 지난 7월부터 황감제 복원을 위해 함께 3개월간 기획 및 행사를 준비했다.
황감제 골든벨 행사와 부대행사도 풍부하다.
또한 농협제주지역본부 주관으로 감귤박물관 감귤따기 체험 후 수확한 감귤을 대상으로 베스트감귤 선발대회가 열린다.
제주한의약연구원 송상열 원장은 "이번 행사는 도내외 기관, 단체, 기업이 협업해 이뤄지는 12월 최고의 행사가 되리라 생각된다"며 "제주 황감제와 감귤의 가치를 조명하는 본 행사에 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한의약연구원과 공동 기획한 서귀포시 관계자는 "12월 1일은 감귤데이(day)다"라며 "12월의 1등 과일이라는 의미다. 날씨는 비록 쌀쌀하겠지만 감귤박물관은 관람객의 열기로 가득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감귤박물관 활성화의 방점을 찍을 최고의 행사에 가족과 함께 방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