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한의웰니스 관광단 2박 3일간 한의치료 받아

제주
최근 제주를 방문한 ‘한의웰니스 관광단’이 제주 한의약연이 주최한 제주 한의웰니스 세미나에서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의신문=최성훈 기자] 제주한의약연구원(이하 제주한의약연)은 일본인들로 구성된 ‘한의웰니스 관광단’이 제주를 방문해 도내 한의원에서 한의진료를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8월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된 ‘제주 한의웰니스 관광 설명회’에 참석한 현지인들이 제주의 한의의료기관 및 한방관광 상품에 관심을 갖게 돼 성사됐다.

한의웰니스 관광단은 2박3일에 걸쳐 제주 지역 5개 한의원을 방문해 한의 진료와 제주 한의학 강의를 받았고, 제주 오미자차 시음회, 공진단 만들기 체험, 제주 전통요리 체험 등을 했다.

고미 치유키(74) 씨는 “제주에서의 한의진료는 너무 만족스러웠고, 기회가 된다면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의 제주 자연을 즐기면서 한의진료를 받고 싶다”고 밝혔다.

또 다른 방문객인 세노 아야코(68) 씨는 “한의치료 방법과 식이요법 등 생활습관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해줬다. 실제 생활에 활용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면서 “침, 뜸, 부항 치료를 받고 방문 기간 동안 몸이 가벼워지는 느낌이었고, 기회가 된다면 제주도에 다시 방문해 한의진료를 다시 받고 싶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송상열 제주한의약연 원장은 “제주 지역의 우수한 한의 의료자원과 청정 제주 자연을 누리는 ‘제주형 롱스테이(long-stay) 한의웰니스’ 관광상품의 개발을 통해 더 많은 일본인들의 제주 방문을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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