귤피, 효능은 좋다는데 돈 버는 방법은?

?한의약연구원, 내달 3일에 '귤피 유통과 고부가가치화' 위한 심포지엄 마련 

국내 귤피 관련 상품들

‘귤피의 생산유통 혁신 및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심포지엄’이 11월 3일 오후 3시 제주농어업인회관에서 개최된다.

제주 귤피 산업화를 위한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귤피의 보급과 귤피의 고부가가치를 위한 방안에 대해 집중 토론할 예정이다.

특히, 귤피의 생산단계부터 유통, 그리고 산업화전략까지 귤피산업 고도화에 대하여 새롭고 심도 있게 다룰 계획이다. 지금까지 귤피는 그 우수한 효능에도 불구하고 잔류농약 등 위해물질과 불필요한 왁스처리 등의 우려로 인해 산업화에 한계를 가져 왔다.

귤피.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제주 아침한의원 최우석 원장, 제주테크노파크 생물종다양성연구소 김기옥 박사, e-제주영농조합법인 문근식 대표 및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이승국 주무관이 참석하여 귤피의 한의학적 활용 현황과 과제, 귤피의 연구개발 동향 및 산업화전략, 친환경 귤피의 생산유통혁신 및 6차산업화 전략 및 농산물 품질인증제 추진현황 및 귤피의 품질인증방안 등에 대해 발표한다.

제주대학교 김세재 교수가 좌장을 맡은 종합토론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 감귤진흥과 전병화 과장,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익자 의원, 제주대학교 송관정 교수, 감귤연구소 김상숙 박사, 농협 감귤명품화추진단 허규 단장, 제주국제감귤박람회 조직위 정원태 사무국장 등의 패널이 함께 귤피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귤피의 보급 및 산업화 방안에 대하여 논의한다.

(재)제주한의약연구원 송상열 원장은 “중국 광둥성 신후이 지역에서는 3억 위안(한화 약 510억 원)의 투자로 2013년 진피촌을 조성하여 2017년 현재 8500억 원의 시장가치로 발전시킨 바 있다”며 “이번 심포지움이 우수한 효능을 가진 귤피가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생산, 보급되고 다양한 제품으로 개발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귤피 산업화 가능성에 대한 공론화의 장으로서 역할하게 될 이번 행사에 감귤 관련 단체 및 재배농가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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