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한의약연-보산진, 컨설팅 지원 방안 등 논의
보산진 “맞춤 컨설팅 통해 한의원 역량 강화 기대”
[한의신문=최성훈 기자]제주한의약연구원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지난 19일 ‘제주지역 한의약 해외환자 유치 활성화 방안 간담회’를 제주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보산진은 제주지역 한의원들의 외국인 환자 유치사업 참여 현황을 진단하고, 개선안을 제언하는 등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
또 보산진은 향후 외국인 환자 유치를 희망하는 제주지역 한의원의 현 상태에 맞춰 외국인 환자유치 분야의 전문가가 한의원을 직접 방문, 취약점을 분석하고 개선안과 전략 수립 등의 컨설팅을 최대 3회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다.
보산진 관계자는 “맞춤 컨설팅을 통해 외국인 환자 유치 성장가능성이 있는 제주지역 한의원들의 역량이 강화되고, 글로벌 시장 진입 단계인 한의원들에게 외국인환자 유치 분야의 노하우가 전파돼 실질적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송상열 제주 한의약연원장은 “제주 지역 한의의료기관을 찾는 외국인 환자들이 늘고 있는 추세인 만큼 이번 맞춤 컨설팅을 통해 제주지역 한의원들도 해외 환자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는 외국인 관광객의 비중이 높은데다 국내에서도 외국인 환자 친화적인 한의의료기관이 많이 분포된 곳이다.
실제 제주한의약연구원의 ‘한의원 외국환자 유치등록기관 조사’에 따르면, 지역별 의원급 한의원의 외국 환자 유치 등록 기관 중 제주의 한의원이 10곳으로 서울(83곳)과 부산(11곳)에 이어 세 번째로 많다. 한방병원급을 포함하더라도 경기도와 대구 각 11곳 다음인 5위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