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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한의약연구원(원장 송상열)은 지난달 30일 제주시 연동 소재 화목원에서 제주 한방의료관광 활성화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학계, 한의계, 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총 50여명의 국내외 한의약 관련 업계 관계자가 참석해 제주의 한방의료관광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한편, 이에 대한 다양한 활성화 방안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김종권 동의본가한의원(경남 산청) 원장은 연간 1000명이 넘는 한방의료관광 환자를 유치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제주의 한방의료관광의 홍보 및 마케팅 방향을 제시하며, "불로초, 장수의 섬, 청정자연, 우수한 한의학 인력을 보유하고 있는 제주도는 우리나라 최고의 한방의료관광지가 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또한, 일본의 한국 한의학 연구 단체인 한방스타일협회의 마에다 신지 대표는 "일본은 인구 노령화에 따른 의료 재정 적자가 심하여 공공의료로 해결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서고 있으며 한국 한의학과 같은 대체의학이 그 대안"이라고 역설했다. 또한 "현재 한국 한의학에 대한 관심이 전반적으로 부각되고 있으며 일본인의 입장에서 보았을 때 제주의 경우 장기 체류형 한방 의료관광 상품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그 외에도 남서울대학교 유태규 교수, 제주도의 IT업체인 아라커뮤니케이션즈 박경배 대표가 제주의 한방의료관광의 현황 및 제주형 스마트 한방의료관광 플랫폼 구축 등을 주제로 발표했다.

 

송상열 제주한의약연구원 원장은 "한방의료관광은 개별 한의원의 수익증대 뿐만 아니라 제주산 한약재 사용, 고소득 일자리 창출, 숙박 등 연계 산업을 통해 제주도민의 소득을 올리는 방안이 될 것"이라며 "제주만의 우수한 한방의료자원과 관광자원을 융합해 외국인 환자 유치를 적극적으로 지원 할 것이며, 이는 곧바로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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