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의약연구원(원장 송상열)은 30일 제주시 연동 화목원에서 '제주 한방의료관광 활성화'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일본에서 한국의 한의학을 공부하고 홍보하는 한방스타일협회의 마에다신지 대표가 '한국 한의약의 우수성 및 한방의료관광 상품 개발'을 주제로 발표하고, 1년에 1천명 이상의 한방의료관광 환자를 유치했던 경상남도 산청 동의본가한의원의 김종권 원장이 '우수 한방의료관광 유치 사례' 등에 대해서 발표를 할 예정이다.
또한 제주도의 IT업체인 아라커뮤니케이션즈는 '제주형 스마트 한방의료관광 플랫폼 구축사업'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 ICT가 융합된 새로운 형태의 융복합 한방의료관광을 제안한다.
제주한의약연구원 관계자는 "제주도는 매년 15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으나, 의료관광 분야에서는 아직 미흡해 2015년 30만명의 해외의료관광객 중 제주도를 찾은 환자는 약 5천여명에 불과하며, 한방의료 환자는 거의 전무한 실정이다"라고 말했다.
송상열 제주한의약연구원장은 "제주도는 약 800여종이 서식하는 약용작물의 보고(寶庫)이며 청정자연과 불로장수의 이미지를 보유하고 있는 힐링 관광의 최적지로서, 제주의 우수한 한의의료서비스와 연계해 한방의료관광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면 제주의 새로운 고부가가치 관광상품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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