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석창포 '쉼'사업단(임시단장 고성권)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경북 안동, 충북 괴산, 전북 완주와 광주를 거쳐 향토산업육성사업을 위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이날 고성권 단장을 포함한 총 20명이 참석했으며, 실무추진단, 제주 석창포 영농조합법인, 제주천년약초 영농조합법인, 제주한의약연구원, 환상숲 곶자왈, ㈜마인그룹 등 제주 석창포 지역활성화사업에 관심 있는 농가 및 업체 등이 참가했다.

 

이번 견학은 지역 및 개별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고부가가치 제품개발을 위한 기반마련 및 벤치마킹을 위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안동시농업기술센터의 약용산업지원과 견학을 시작으로 안동 하회마을, 괴산 한지체험박물관, 괴산 미선나무사업단, 완주 창포체험마을, 완주와일드푸드축제, 광주에서 진행된 대한민국도시농업박람회 등을 견학했다.

 

고성권 단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다른 업체들의 우수사례를 체험하고 제주 석창포라는 약용작물을 어떻게 상품화 할 것인가에 대해 다각도로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또 좌경진 실무추진 위원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은 단순히 선진지 견학으로만 끝난 것이 아니라 완주창포마을과 MOU 체결을 통해 네트워크 활성화까지 이루었다는 점에서 더 뜻깊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 석창포 지역활성화사업은 제주시 한경면 지역에서 재배되는 석창포를 활용한 6차산업 추진을 위해 올해부터 2019년까지 30억원(국비50%, 도비30%, 자부담20%)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사업단은 석창포를 활용한 총명초콜릿, 발효차, 샴푸 등 제품 연구와 체험프로그램 개발, 농가 역량강화 및 네트워크 활성화사업, 홍보, 마케팅 사업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석창포쉼사업단-선진지견학--.jpg

 

http://www.headlinejeju.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287190&sc_code=&page=&total